[귀에빡종원] "이 정도였다니"…낮추고 낮춘 예상치조차 못 미친 삼성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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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3분기 실적이 오늘 막 발표됐습니다.
이래서 영업이익 흑자를 내고도 삼성이 평소답지 않게 반성문을 썼구나라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삼성 창사 이래 경영진들은 늘 '위기'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고 합니다.
'귀에 빡종원'에서 삼성과 SK하이닉스 내부자들을 취재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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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3분기 실적이 오늘 막 발표됐습니다.
영업이익 3조 8천억 원, 7조 3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낸 SK하이닉스의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시장이 몇 차례나 낮추고 낮춰 내놓았던 예상치 4조5천억 원에 조차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입니다.
이래서 영업이익 흑자를 내고도 삼성이 평소답지 않게 반성문을 썼구나라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삼성 창사 이래 경영진들은 늘 '위기'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삼성 내부에서 처음으로 '위기'라는 단어가 싹 사라졌답니다.
위기라는 말을 입 밖에 내면 안되는 분위기가 돼 버리면서 삼성 내부에서는 '아, 진짜 위기구나'라는 말 까지 나옵니다.
'진짜 위기'인 삼성,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일각에선 삼성의 조직 문화에 근본적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귀에 빡종원'에서 삼성과 SK하이닉스 내부자들을 취재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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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김종원 / 영상취재: 박승원, 주용진 / 편집: 김주형 / 구성: 조도혜 / 작가: 유진경 / CG: 장지혜, 성재은 / 디지털뉴스제작부)
김종원 기자 terryable@sbs.co.kr
조도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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