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체크] '퇴직연금 실물이전' 시작…은행 vs. 증권 수익률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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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이기택 KB국민은행 연금사업본부 부장
근로자들의 노후생활이 달려있는 퇴직연금의 실물 이전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400조 원의 대규모 시장인 만큼, 지키려는 은행과 뺏으려는 증권사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는데요. 어제(30일)는 증권사의 전략을 들어봤죠. 은행권에서는 어떤 전략으로 퇴직연금 고객들을 지켜낼지 이기택 KB국민은행 연금사업본부 부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기존 퇴직연금 상품을 다른 금융사로 옮길 수 있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가 오늘부터 시작이 됐죠. 사실상 은행권과 증권사 간의 치열한 경쟁이 될 거란 예상이 나왔는데 처음 시작한 오늘, 현장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Q. 3분기 기준으로 봤을 때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적립금 규모가 어느 정도 됩니까?
Q. 이 중에서 은행의 적립금이 전체의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은행들의 수익률이 저조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Q. 이번 경쟁의 관건은 수익률입니다. 은행권에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국민은행은요?
Q. 가입자가 다양한 투자 선택권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 될 텐데, ETF 같은 경우는 증권사는 최대 700개까지 투자가 가능하다는데, 그에 비해서 은행에서는 100개에서 170개 정도, 차이가 크지 않나 싶은데요. 이유가 있는 건가요?
Q. 은행권의 퇴직연금에서 투자하는 ETF는 실시간 거래가 안된다는데 변동성이 큰 상황에선 불리한 것 아닙니까?
Q. 400조 규모의 퇴직연금 시장의 본격적인 머니무브가 시작됐는데, 금융권 전반적으로는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Q. 일각에서는 실물이전 기대보다 많지 않을 거란 예상도 있던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Q. 은퇴 후 노후자산 관리를 똑똑하게 할 수 있는 팁이 있다면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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