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빅리거 또 나올까…김혜성에 강백호까지 MLB 신분조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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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김혜성(키움 히어로즈)과 강백호(KT 위즈)의 신분 조회를 요청했다.
KBO는 31일 MLB 사무국으로부터 두 선수에 대한 신분 조회 요청을 받고 해당 선수는 각각 키움과 KT 소속 선수라는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다만 신분 조회 요청이 있었다고 해서 반드시 해당 선수의 해외 진출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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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김혜성(키움 히어로즈)과 강백호(KT 위즈)의 신분 조회를 요청했다. KBO는 31일 MLB 사무국으로부터 두 선수에 대한 신분 조회 요청을 받고 해당 선수는 각각 키움과 KT 소속 선수라는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신분 조회 요청은 해외 진출을 위한 첫 단계다. 다만 신분 조회 요청이 있었다고 해서 반드시 해당 선수의 해외 진출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김혜성은 올 겨울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뜻이 있는 반면, 강백호는 아직 FA 신분이 아니고 당장 해외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적도 없다. 메이저리그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만큼은 분명해졌다.
김혜성은 해외 도전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키움의 동의를 구했고 지난 6일 오타니 쇼헤이의 소속사인 CAA스포츠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
김혜성은 올해 타율 0.326, 11홈런, 90득점, 75타점, 30도루를 기록했다. 올 시즌 도중 MLB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아 김혜성의 경기를 지켜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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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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