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안성재·'배민' 김봉진 한자리에…롱블랙 컨퍼런스 개최

남미래 기자 2024. 10. 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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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넷플릭스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화제가 된 모수 안성재 셰프, 매거진 'B'의 조수용 발행인, 배달의민족을 창업한 김봉진 그란데클립코리아 의장이 주요 연사로 참여한다.

조수용 발행인과 김봉진 의장은 '롱블랙 X 매거진 B 특별세션 : 자기다움'에서 발표 및 패널 토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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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앤코의 지식 콘텐츠 서비스 롱블랙이 오는 11월 26~27일 서울 코엑스에서 '롱블랙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넷플릭스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화제가 된 모수 안성재 셰프, 매거진 'B'의 조수용 발행인, 배달의민족을 창업한 김봉진 그란데클립코리아 의장이 주요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감각을 쌓게 된 과정과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안성재 셰프는 '의도된 경험을 전달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모수'에 깃든 철학과 파인다이닝이 제시해야 할 요리 및 서비스의 기준을 공유한다.

조수용 발행인과 김봉진 의장은 '롱블랙 X 매거진 B 특별세션 : 자기다움'에서 발표 및 패널 토크를 진행한다. 감각적인 비즈니스 리더로 꼽히는 이들의 경험과 전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책 『시대예보』를 쓴 송길영 작가, 태오양스튜디오의 양태오 대표, 서울시 서울브랜드 총괄관 홍성태 교수, 시몬스 김성준 부사장, 조승연 작가와 호소다 다카히로 TBWA Japan CCO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선다.

임미진 타임앤코 대표는 "롱블랙 컨퍼런스는 국내·외 비즈니스에서 가장 감각적인 이들이 모이는 자리"라며 "이들이 탁월한 경험을 설계하는 비결을 촘촘히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 2000명 규모의 롱블랙 컨퍼런스 얼리버드 티켓은 전석 매진됐다. 소량의 본 티켓 판매 분은 11월 1일부터 일반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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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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