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에프앤가이드 새 대표에 전민석씨 선임

임은진 2024. 10. 3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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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로 전민석 사내이사를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전 대표는 에프앤가이드의 최대주주인 화천기공의 특수관계인으로, 이번 의결에 따라 화천그룹 측이 경영권을 쥐게 됐다.

그간 에프앤가이드는 화천기공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 왔다.

아울러 에프앤가이드는 권형석 화천기공 대표이사 총괄 사장과 권형운 화천기계 대표이사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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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로 전민석 사내이사를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이철순 대표는 물러나게 됐다.

전 대표는 에프앤가이드의 최대주주인 화천기공의 특수관계인으로, 이번 의결에 따라 화천그룹 측이 경영권을 쥐게 됐다.

그간 에프앤가이드는 화천기공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 왔다.

아울러 에프앤가이드는 권형석 화천기공 대표이사 총괄 사장과 권형운 화천기계 대표이사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도 의결했다.

에프앤가이드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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