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방신실, KLPGA S오일 챔피언십 1R 공동선두
하성룡 기자 2024. 10. 3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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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지난 6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 물꼬를 텄습니다.
시즌 3승을 올려 다승 공동 1위인 배소현도 6언더파 66타를 때려 4승 선착 경쟁에 한발 앞섰습니다.
우승하면 상금 랭킹 1위를 되찾을 수 있는 박지영은 5언더파 공동 6위에 자리했고 준우승해도 상금 랭킹 1위에 오르는 상금 2위 박현경은 4언더파 공동 16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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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신실
'가을여왕' 김수지와 '장타여왕' 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수지는 31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컨트리클럽 레이크·파인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방신실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김수지와 함께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김수지는 통산 6승 가운데 5승을 날씨가 선선한 9월 이후에 올렸고 나머지 1승도 무더위가 한풀 꺾인 8월에 따내 유독 가을에 강해 '가을 여왕'으로 불립니다.
올해도 지난 6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 물꼬를 텄습니다.
장타 1위 방신실은 그린을 두 차례 놓쳤지만, 실수가 하나도 없는 쇼트게임과 컴퓨터 퍼팅을 선보이며 시즌 첫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쌍둥이 남매를 키우는 엄마 선수이자 37살로 현역 최고령인 안선주가 버디 6개로 6언더파를 기록해 1타 차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시즌 3승을 올려 다승 공동 1위인 배소현도 6언더파 66타를 때려 4승 선착 경쟁에 한발 앞섰습니다.
아마추어 초청 선수인 이윤서도 공동 3위에 올라 아마추어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우승하면 상금 랭킹 1위를 되찾을 수 있는 박지영은 5언더파 공동 6위에 자리했고 준우승해도 상금 랭킹 1위에 오르는 상금 2위 박현경은 4언더파 공동 16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이번 대회가 KLPGA 투어 통산 최다 경기 출장 기록인 360번째 출전인 안송이는 2언더파 공동 40위로 출발했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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