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거면 그냥 나가라'... 루크 쇼, 회복 중에 또 부상→"254일째 결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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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쇼가 또 부상을 당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0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루크 쇼가 종아리 부상으로 회복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또 한 번의 부상 타격을 입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레전드 골키퍼인 피터 슈마이켈도 쇼가 유로에서 뛰다가 다시 한번 부상을 당하는 것을 보고 "클럽팀을 우선시하지 않는다"라고 비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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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루크 쇼가 또 부상을 당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0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루크 쇼가 종아리 부상으로 회복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또 한 번의 부상 타격을 입었다"라고 보도했다.
쇼는 부상 악몽의 2024년을 견뎌냈고 2월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지 못하고 있다. 쇼는 유로 2024에서 잉글랜드 대표로 3경기나 뛰었지만 이후 종아리 부상으로 프리미어 리그 시즌 개막에서 제외되었다.
쇼는 10월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회복에 또 다른 차질을 겪은 후 복귀가 아직 멀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에릭 텐 하흐는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패한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되기 전 쇼에 대한 암울한 소식을 전했다.
텐 하흐는 "과정이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그게 사실이다. 좌절, 이렇게 부르고 싶다면 우리도 매우 조심스럽게 하고 싶다. 이제 그가 다시 떨어질 때 우리는 매우 조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텐 하흐는 이어서 "우리는 그의 과거를 알고 있고, 그가 우리 경기력과 레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를 사용할 수 있기를 원하기 때문에 이 일을 올바르게 해야 한다. 몇 경기 뛰었다가 다시 빠지게 할 수는 없으니까 말이다. 따라서 매우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쇼의 부상 문제는 이미 지난 8월에 맨유에 계약 해지를 요구한 팬들의 분노를 샀었다. 맨유의 레전드 골키퍼인 피터 슈마이켈도 쇼가 유로에서 뛰다가 다시 한번 부상을 당하는 것을 보고 "클럽팀을 우선시하지 않는다"라고 비판했었다. 쇼는 이 부상으로 인해 현재 254일째 결장 중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들은 텐 하흐 감독 재임 기간 내내 부상 문제에 시달려 왔으며, 텐 하흐는 경질되기 전 시즌 초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후 이러한 문제가 팀을 방해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디오고 달롯, 누사이르 마즈라위,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등이 레프트백 자리를 채울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 쇼 없이 경기를 이어가야 한다. 하지만 쇼는 조만간 경기에 복귀해 맨유의 차기 감독인 아모림에게 자신의 존재를 일깨워야 한다.
뤼트 판 니스텔루이가 텐 하흐의 경질 이후 임시 감독을 맡고 있으며, 아모림은 11월 중순에 맨유 감독으로 부임할 예정이기 때문에 그때까지 쇼는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로마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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