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양극재 사업 물량 늘며 좋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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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한국석유화학협회장)이 31일 양극재 사업 전망에 대해 "어느 정도 수익을 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물량이 늘어나면 조금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더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 참석 전 취재진 취재진과 만나 '양극재 사업 수익성 개선 시점'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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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신학철 LG화학 부회장(한국석유화학협회장)이 31일 양극재 사업 전망에 대해 "어느 정도 수익을 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물량이 늘어나면 조금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더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 참석 전 취재진 취재진과 만나 '양극재 사업 수익성 개선 시점'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지난해 3월 착공한 충남 당진에 건설하고 있는 에어로젤 공장과 관련해 "올해 말 혹은 내년 초(로 예상된다)"라며 "굉장히 중요한 공장이기 때문에 예정대로 가동될 것이다"고 말했다.
추진 중인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 매각설과 관련해 "전략적 옵션을 같이 고민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분 매각 등 특별한 아이디어를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다"고 전했다.
신 부회장은 RO멤브레인 소재 생산 시설 증설 현황에 대해서는 "투자 승인이 난 상태다. 증설하는 것은 1년 안에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의 경영권 갈등 관련 질문에 "산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문제가 잘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 이상의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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