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중저준위~고준위’ 방폐물 관리 연차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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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31일 경주에서 방폐물 관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생활 속 중저준위에서 원자력발전소의 고준위까지 모든 방폐물 관리에 대한 전담 기관의 비전을 제시했다.
원전 해체에 따른 방폐물 발생량과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방폐장, 해외 방폐물 전담 기관과의 협력, 위험성 관리와 사업 연속성 인증 등 과제를 발표했다.
조성돈 이사장은 "방폐물 관리의 역사를 써가고 있는 공단은 올해가 고준위 관리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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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31일 경주에서 방폐물 관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폐물학회 정기총회와 연계해 산·학·연이 공동 참여했다. 지난 한 해 인력양성 등 방폐물 사업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 전태훈 ㈜BNRC 대표와 송인욱 한국펀드평가 센터장 등 15명이 안전관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공단은 생활 속 중저준위에서 원자력발전소의 고준위까지 모든 방폐물 관리에 대한 전담 기관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한국형 처분시스템과 민간사업 등 산업생태계 육성 방안도 소개했다.
원전 해체에 따른 방폐물 발생량과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방폐장, 해외 방폐물 전담 기관과의 협력, 위험성 관리와 사업 연속성 인증 등 과제를 발표했다.
조성돈 이사장은 “방폐물 관리의 역사를 써가고 있는 공단은 올해가 고준위 관리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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