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수상? 충분히 가능, 역대 최고가 되고 싶다”...‘16세’ FW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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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은구모하의 자신감은 하늘을 찌른다.
리버풀 소식을 전하는 '리버풀닷컴'은 29일(한국시간) "은구모하는 '인사이드 더 아카데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내가 언젠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느낟'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2008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 은구모하는 리버풀이 기대하는 차세대 측면 자원이다.
매체에 따르면 은구모하는 "나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등극할 것이고, 전설이 되고 싶다"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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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리오 은구모하의 자신감은 하늘을 찌른다.
리버풀 소식을 전하는 ‘리버풀닷컴’은 29일(한국시간) “은구모하는 ‘인사이드 더 아카데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내가 언젠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느낟’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2008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 은구모하는 리버풀이 기대하는 차세대 측면 자원이다. 첼시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10대의 어린 나이임에도 큰 기대를 얻으며 월반을 거듭했고, 노련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영국 현지 매체에서는 그를 첼시 유스 출신이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자말 무시알라와 비교하며 높은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당연스럽게도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차례로 거치는 중이다. U-15 팀에 처음으로 발탁되며 잉글랜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그는 현재 U-16 팀 소속으로 9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국제 무대 경험을 쌓는 중이다. 특히 지난 2월에 펼쳐진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좌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의 3-0 완승을 이끌기도 했다.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은구모하는 지난 9월 자신의 SNS를 통해 리버풀 입단 소식을 전하며 “리버풀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라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현재 그는 U-18 팀에 우선적으로 합류해 본격적으로 리버풀 생활을 보내고 있다.
향후 리버풀 측면을 이끌 인재로 꼽히는 은구모하. 어린 나이인 만큼 패기도 좋다. 매체에 따르면 은구모하는 “나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등극할 것이고, 전설이 되고 싶다”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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