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수트 입고 여자인 척…'타이트남' 출몰에 "등골 오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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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여장을 위해 실리콘으로 만든 보디 수트와 가면을 착용한 의문의 남성들이 공공장소에 출몰하면서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한 외신 매체가 일본에서 윗옷과 아래옷이 붙은 형태의 보디 수트와 가면을 착용한 남성들이 공공장소에 나타나고 있어 여성 안전이 우려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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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여장을 위해 실리콘으로 만든 보디 수트와 가면을 착용한 의문의 남성들이 공공장소에 출몰하면서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가면 쓰고 여자인 척'입니다.
최근 한 외신 매체가 일본에서 윗옷과 아래옷이 붙은 형태의 보디 수트와 가면을 착용한 남성들이 공공장소에 나타나고 있어 여성 안전이 우려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남성들은 몸에 꼭 맞는 보디 수트를 입는다는 뜻에서 이른바 '타이트한 남성'으로 불리고 있다는데요.
이 '타이트한 남성'들의 의상은 일본 내 애니메이션 코스프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들 가운데 일부는 얼굴 표정이 없는 마스크와 함께 검은색 스타킹을 착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얼핏 보면 알아채기 어렵지만 자세히 보거나 가까운 거리에서 보면 가면을 쓴 것을 알 수 있고 시부야 지하철역과 신주쿠 주변 등 도쿄 번화가에서 자주 보인다는데요.
이들의 범죄 행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성들은 공포감을 호소하고 있고 공공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범죄 목적으로 신원을 숨겼을 때만 불법성이 인정된다고 하네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각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진다" "대체 마음과 정신이 얼마나 병들면 저런 걸 하는 거냐" "이들 존재가 대중 안전에 우려를 야기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 BAKUEN_NO_TAISA, 사진SC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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