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둔화 직격타’ 에코프로그룹, 일제히 적자 전환
정재훤 기자 2024. 10. 31. 17:27
글로벌 전기차 수요 성장세 둔화의 영향으로 에코프로그룹이 지난해보다 일제히 악화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올해 3분기 매출 5943억원, 영업손실 108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8.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매출 5220억원, 영업손실 4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1.1% 줄었고, 적자로 돌아섰다.
양극재 생산의 전 단계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3분기 매출 659억원, 영업손실 38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2.6% 감소했고, 적자 전환했다.
그룹 내 친환경 사업을 담당하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은 3분기 실적이 매출 561억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1%, 영업이익은 50.3% 줄어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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