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두산 떠난 김상진 투수코치, 김태형호 합류... 롯데는 김평호·나경민 등 코치 4명과 계약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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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두산 베어스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김상진(54) 투수코치가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에 합류한다.
롯데는 31일 "김상진 전 두산 투수 코치를 영입했다"고 공식발표했다.
롯데 구단은 "김상진 코치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투수진을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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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31일 "김상진 전 두산 투수 코치를 영입했다"고 공식발표했다.
두산이 지난 19일 김상진 등 6명의 코치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뒤 12일 만이다.
김상진 코치는 1989년 연습생으로 OB 베어스(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2003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은퇴할 때까지 KBO 통산 총 359경기에 출전해 122승 100패 5홀드 14세이브, 평균자책점 3.54, 1787⅔이닝 1237탈삼진을 기록한 레전드 중 하나다.
롯데 구단은 "김상진 코치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투수진을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05년 SK에서 1군 투수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상진 코치는 2016년까지 머물면서 3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다. 삼성 라이온즈를 거쳐 2020년 친정팀 두산으로 합류해서는 정철원, 최승용 등 젊은 투수들을 육성해 한국시리즈 진출에 힘을 보탰다.
한편, 롯데 구단은 "퓨처스 코칭스태프를 개편하면서 김평호 잔류군 총괄코치, 권오원 퓨처스 불펜코치, 나경민 잔류군 야수코치, 조무근 잔류군 재활코치와 내년 시즌 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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