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사이트서 허위 판매글 올려 수천만원 가로챈 30대 구속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4. 10. 3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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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사이트에 가지고 있지도 않은 물건을 판매하겠다는 허위의 글을 올려 수천만 원을 가로챈 30대가 구속됐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A(35)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 에어컨이나 주방 기구, 수집용 화폐 등을 판매하겠다는 허위의 글을 올려 40명에게 모두 45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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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경찰서 제공


중고거래 사이트에 가지고 있지도 않은 물건을 판매하겠다는 허위의 글을 올려 수천만 원을 가로챈 30대가 구속됐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A(35)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 에어컨이나 주방 기구, 수집용 화폐 등을 판매하겠다는 허위의 글을 올려 40명에게 모두 45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동종 전과로 실형을 선고받고 지난해 11월 출소한 뒤 또다시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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