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효과에도 직원들은 주식 포기? [CEO 업&다운]

백종원 더본 코리아 대표, 공모주 청약에 12조 원에 달하는 증거금이 몰려, 기업공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백종원 대표 이름값에 따따블 기대한 개인투자자들이 지갑을 연겁니다. 

회사보다 더 유명한 백종원 대표, 이번 흥행으로 3000억 원 가까운 돈방석에 앉게 됐습니다. 

상장 첫날 따따블 되면, 보유한 주식 가치 1조 원 넘습니다. 

그러나 시장 평가는 긍정과 부정 오갑니다. 

흑백요리사 인기와 한류 편승한 해외 진출 긍정적입니다. 

반면 빽다방 등 일부 프랜차이즈에게 매출이 집중된 것도 약점입니다. 

우리사주조합에서 실권주가 대량 발생한 것은 우려스럽다는 반응입니다. 

기업공개 시장이 차갑게 식은 상황에서 잭팟을 터트릴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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