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분산에너지 실증단지 준공…에코·신규모듈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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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는 31일 태양광 에코모듈과 신규모듈의 성능을 비교할 수 있는 '분산에너지 실증단지'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HS솔라에너지와 협업한 극동대는 재사용 모듈 50㎾와 신규 모듈 50㎾를 결합한 총 100㎾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했다.
충북 음성군 감곡면 극동대 에너지혁신캠퍼스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류기일 총장은 "에코 모듈 실증단지는 지속 가능성과 재활용을 접목한 혁신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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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극동대학교는 31일 태양광 에코모듈과 신규모듈의 성능을 비교할 수 있는 '분산에너지 실증단지'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HS솔라에너지와 협업한 극동대는 재사용 모듈 50㎾와 신규 모듈 50㎾를 결합한 총 100㎾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했다.
대학 관계자는 "지역내 에너지 자립과 자원 순환, 분산에너지 효율성 향상이란 모델을 제시하게 됐다"며 "단지 조성에 사용한 모듈은 음성군 맹동면에서 10년 이상 사용한 걸 재분류하고 재설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북 음성군 감곡면 극동대 에너지혁신캠퍼스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류기일 총장은 “에코 모듈 실증단지는 지속 가능성과 재활용을 접목한 혁신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분산에너지는 전력수요처에 가까이 있는 발전원을 말한다. 분산에너지법 시행령이 규정하는 분산에너지는 자가용 전기 설비, 40㎿ 이하의 발전설비, 500㎿ 이하의 집단에너지 설비, 열에너지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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