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11월 28일까지 해파랑길 길동무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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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2회(목요일, 일요일) 해파랑길 길동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DASH 해파랑길 with us(earth)'는 해파랑길 41코스인 현남면 인구 죽도 일대를 걸으면서 양양군 새활용센터와 연계한 자연친화활동을 통해 우리함께(with us) 지구(earth)를 생각한다는 의미의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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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2회(목요일, 일요일) 해파랑길 길동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DASH 해파랑길 with us(earth)’는 해파랑길 41코스인 현남면 인구 죽도 일대를 걸으면서 양양군 새활용센터와 연계한 자연친화활동을 통해 우리함께(with us) 지구(earth)를 생각한다는 의미의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이다.
양양새활용센터(현남면 인구리)에서 출발하여 죽도정~죽도둘레길-죽도해변 맨발걷기-해파랑길 스탬프 인증 후 새활용센터로 복귀하는 3.12㎞ 코스이다.
죽도해변 맨발걷기(어싱) 구간에서는 플로깅을 함께 하며 양양새활용센터로 복귀하여 수입주류 공병 리사이클링 체험을 진행한다.
신청은 양양군 스마트관광앱인 ‘고고양양’ 앱에서 20명을 사전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고고양양앱에서 선착순으로 선정된 사람은 당일 오전 9시 30분에 양양새활용센터에서 길동무 인솔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된다.
특히 이번 참가자들에게는 새활용센터 리사이클 풍경만들기 체험(2만원 상당), 기념품(1만원 상당) 등 특별한 혜택이 무료로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수산항~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오산해변 등을 걷는 ‘수산항 길동무 프로그램’을 총 5회 개최하여 100여명이 해파랑길 44코스를 걸었다.
양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파랑길 길동무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해파랑길을 알리고, 주민들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양양)(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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