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체육시설 단지 내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운영

이상훈 기자() 2024. 10. 31.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체육시설 단지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긴급상황과 범죄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개방 여성화장실 5개소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최근에도 여성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등이 끊이지 않고 있고 시민들이 시설물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강릉경찰서 범죄예방팀과 협업하여 체육시설 단지 내 범죄 취약지를 선정해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긴급상황 대응 24시간 개방 여성화장실 5곳 설치 완료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체육시설 단지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긴급상황과 범죄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개방 여성화장실 5개소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벨은 화장실 칸막이 내부, 세면대 옆 등에 설치됐으며, 위급상황 시 벨을 누르면 경찰서 상황실과 연계돼 근처 지구대에서 신속히 출동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강릉시는 체육시설 단지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긴급상황과 범죄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개방 여성화장실 5개소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강릉시

최근에도 여성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등이 끊이지 않고 있고 시민들이 시설물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강릉경찰서 범죄예방팀과 협업하여 체육시설 단지 내 범죄 취약지를 선정해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안심 비상벨 설치와 더불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범죄취약 지구를 발굴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공체육시설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lovecony@nate.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