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LA 다저스, 월드시리즈 8번째 우승…한국팬들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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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020년 이후 4년 만에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를 제패했습니다.
다저스는 오늘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5대 5로 끌려가다가 7대 6으로 뒤집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다저스의 우승은 1955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8번째로 양키스를 상대로 월드시리즈를 따낸 건 사상 4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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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020년 이후 4년 만에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를 제패했습니다. 다저스는 오늘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5대 5로 끌려가다가 7대 6으로 뒤집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리즈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모두 잡은 뒤 전날 4차전을 내줬던 다저스는 5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냈습니다. 다저스의 우승은 1955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8번째로 양키스를 상대로 월드시리즈를 따낸 건 사상 4번째입니다. 월드시리즈 MVP는 사상 최초로 시리즈 6경기 연속으로 홈런을 치며 역대 최장 신기록을 수립한 다저스 내야수 프리먼이 뽑혔습니다.
올해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아메리칸 리그 홈런왕 애런 저지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오타니가 시즌 막바지 사상 최초의 50홈런-50도루 클럽에 가입하면서 일본과 한국팬들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바로 직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에서도 한국계 토미 현수 에드먼 선수가 6차전에서 투런 홈런을 치고 최우수선수로 등극하면서 한국팬들의 관심이 증폭됐습니다.
(구성: 이강 편집 : 고수연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이강 기자 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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