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아모림표 맨유 살생부 벌써 떴다. 英 매체 "아모림 감독, 카세미루 등 4명 맨유 계륵선수 방출 계획"

류동혁 2024. 10. 31.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모림 표 살생부가 벌써부터 돌고 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팀 토크는 31일(한국시각) '루벤 아모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그는 이미 이사회와 이적 계획에 대해 얘기했고 4명의 선수를 팀 미래 계획에 제외시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모림 감독은 맨유 이사회와 계획을 논의하면서, 4명의 선수를 1월 겨울 이적시장에 내놓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얘기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빅토르 린델로프가 포함돼 있고, 카세미루와 앙토니도 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모림 표 살생부가 벌써부터 돌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대적 팀 개편이 임박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팀 토크는 31일(한국시각) '루벤 아모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그는 이미 이사회와 이적 계획에 대해 얘기했고 4명의 선수를 팀 미래 계획에 제외시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모림 감독은 맨유 이사회와 계획을 논의하면서, 4명의 선수를 1월 겨울 이적시장에 내놓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얘기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빅토르 린델로프가 포함돼 있고, 카세미루와 앙토니도 있다'고 했다.

팀 토크는 '맨유의 소식통에 따르면 린델로프와 앙토니의 대체 카드 파악에 들어갔고, 아모림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스포르팅 CP 선수들이 될 수 있다'며 '곤살로 이나시오, 마커스 에드워즈, 페드로 곤칼베스가 유력한 후보'라고 덧붙였다.

현실 가능성은 있지만, 몇 가지 변수가 있다. 팀 토크는 '카세미루와 앙토니는 올 겨울 이적 대상에 포함되지만, 높은 주급으로 인해 이적이 쉽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카세미루는 35만 파운드, 앙토니는 20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고 있다.

두 선수는 이미 에릭 텐 하흐 전 맨유 감독 몰락의 핵심 선수로 비판받고 있다. 강력한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카세미루는 올 시즌 경기력이 뚝 떨어지며 맨유의 허약한 후방의 약점이 됐고, 앙토니는 높은 이적료에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39세의 스포르팅 CP 사령탑인 아모림은 천재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유럽 최고의 젊은 감독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포르팅에서 4년간 재임하고 있다. 20년 만에 포르투갈 리그 정상에 올려놨고, 전술적 유연함과 팀 장악 능력은 최상급으로 알려졌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