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범죄예방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박철홍 2024. 10. 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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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찰청·중앙일보 주관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복지센터는 담양경찰서 등 12개 기관과 '사회적 약자 보호 협의체'를 구성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벌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1년 설립된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현재까지 23명의 청소년에게 4천만원의 위기청소년 특별지원금을 지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 100여명의 학업 복귀나 사회진입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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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관상 수상 [담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담양=연합뉴스) 전남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찰청·중앙일보 주관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복지센터는 담양경찰서 등 12개 기관과 '사회적 약자 보호 협의체'를 구성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벌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1년 설립된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현재까지 23명의 청소년에게 4천만원의 위기청소년 특별지원금을 지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 100여명의 학업 복귀나 사회진입을 성공시켰다.

손은아 센터장은 "지자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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