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조업체, 유통업체 9월 생산·판매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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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지난달 생산과 판매가 부진한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충북의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9.2% 감소했고 출하는 11.7%, 재고는 15.2% 각각 줄었다.

지난달 광공업 생산 감소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신이 20.5% 줄어든 영향이 컸다.

또 지난달 대형마트 판매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9.8% 감소하는 등 유통업체들도 판매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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