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진출 후 첫 선발' 오현규, 컵대회서 선제골 작렬...주전 입지 굳히기→홍명보 감독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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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오현규(헹크)가 벨기에 무대 진출 후 첫 선발 출전해 골을 터뜨리면서 자신의 입지를 굳혔다.
헹크는 31일(한국시간) 벨기에 베베른의 프리시엘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 벨기에컵 32강전에서 S.K. 베베른(2부 리그)을 2-0으로 꺾었다.
이날 헹크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0-0으로 맞서던 후반 21분 페널티킥 골을 터뜨리면서 팀에 리드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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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오현규(헹크)가 벨기에 무대 진출 후 첫 선발 출전해 골을 터뜨리면서 자신의 입지를 굳혔다.
헹크는 31일(한국시간) 벨기에 베베른의 프리시엘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 벨기에컵 32강전에서 S.K. 베베른(2부 리그)을 2-0으로 꺾었다.
벨기에 주필러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헹크는 2부 리그 베베른을 상대로 컵대회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헹크는 컵대회 32강전에서 한 수 아래인 베베른을 맞아 여러 포지션에 걸쳐 다양한 자원을 기용했고, 오현규도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오현규는 지난해 1월 셀틱(스코틀랜드)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에 진출한 뒤 올 시즌을 앞두고 헹크로 팀을 옮겼다.
헹크 유니폼을 입은 뒤 교체로만 리그 경기에 나서는 많지 않은 출전 시간에도 오현규는 10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이날 헹크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0-0으로 맞서던 후반 21분 페널티킥 골을 터뜨리면서 팀에 리드를 안겼다. 이 득점으로 오현규는 지난 9월 KV 메케렌과의 리그 경기 멀티골 이후 약 한 달 만에 시즌 4호골을 신고했다.
오현규의 활약으로 홍명보 감독도 웃음을 짓게 됐다. 홍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1월 14일과 19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2연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홍 감독은 11월 4일 11월 A매치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KRC 헹크 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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