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11월 첫날 돌풍, 천둥 동반 '시간당 50㎜ 폭우 예고'

제주방송 정용기 2024. 10. 31.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로 11월 첫날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모레(2일)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80~150㎜, 산지 등 많은 곳은 300㎜ 이상 쏟아질 전망입니다.

내일 오전에는 강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리다 내일 밤에는 비가 시간당 30~50㎜로 더욱 강하게 몰아칠 전망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로 11월 첫날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모레(2일)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80~150㎜, 산지 등 많은 곳은 300㎜ 이상 쏟아질 전망입니다. 이르면 오늘(31일) 밤부터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오전에는 강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리다 내일 밤에는 비가 시간당 30~50㎜로 더욱 강하게 몰아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내일(1일) 오전부터 발효되는 호우,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산간지역에서 바람은 초속 25m 이상으로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동부, 남부 앞바다와 남쪽 먼 바다에는 이미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풍랑특보 역시 내일 오전부터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0℃, 낮 최고기온은 21~23℃에 분포될 전망입니다.

제주기상청은 제21호 태풍 콩레이에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되는 온대저기압의 이동 경로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흐름에 따라 강수량, 강수 시점 등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