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12살 연상 남친에 최현석 반응 "'그때 죽였어야 됐는데'라고"

김현록 기자 2024. 10. 31.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흑백요리사' 최현석 셰프의 딸 최연수와 열애 중인 밴드 딕펑스 김태현(37)이 예비장인 김태현의 반응을 공개했다.

최근 12살 연하 최연수와 결혼 전제 열애 소식이 전해져 큰 화제를 모은 김태현은 "최현석 셰프님이 공연에 오셔서 (딸이 팬이라고) 얘기해 주셨다"며 "시간이 많이 지나 오가며 보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최현석 셰프. 제공|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흑백요리사' 최현석 셰프의 딸 최연수와 열애 중인 밴드 딕펑스 김태현(37)이 예비장인 김태현의 반응을 공개했다.

30일 SBS 라디오 유튜브 '에헤라디오'는 김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오는 11월 2일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분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최근 12살 연하 최연수와 결혼 전제 열애 소식이 전해져 큰 화제를 모은 김태현은 "최현석 셰프님이 공연에 오셔서 (딸이 팬이라고) 얘기해 주셨다"며 "시간이 많이 지나 오가며 보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최연수가 딕펑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지면서 '현실판 선업튀(선재 업고 튀어)'라는 반응까지 나온 가운데 김태현은 "사실 제 팬은 아니고 베이스 치는 김재흥의 팬"이라면서 함께 만난 적도 있다고 언급했다. 열애 소식을 들은 김재흥은 아쉬워했다는 후문.

김태현은 누가 먼저 사귀자고 했느냐는 질문에 "자연스럽게 된 것 같다"며 "말은 제가 먼저 했고 3~4년 정도 연애 했다"고 답했다.

▲ 출처|유튜브 '에헤라디오' 캡처

김태현은 특히 '예비장인' 최현석에 대해 "예전에 한 10년 전에 몇 번 뵙고, 이번 일 때문에 뵙게 됐다"면서 "말씀하시는 게 '그때 죽였어야 했는데'"라며 최현석의 '찐 반응'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밴드 딕펑스 보컬인 김태현은 2010년 데뷔했다. 2012년 엠넷 '슈퍼스타K4'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부터는 솔로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최연수는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는가 하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 최현석과 함께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48'에도 참가했다. 지난해 웹드라마 드라마 '돈 라이 라희'에 출연, 연기자로 영역을 넓혔다.

▲ 최연수(왼쪽), 김태현. 출처ㅣ케이플러스, 김태현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