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6대 분야 13개 행정사무감사 의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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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6일부터 진행될 부산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가 6개 분야 13개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 의제를 제안했다.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산YMCA,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민예총 등으로 구성된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가 31일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부산시 행정사무감사 의제를 발표했다.
시민운동단체연대는 소속 단체별로 부산시에 대한 시의회 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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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11월6일부터 진행될 부산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가 6개 분야 13개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 의제를 제안했다.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산YMCA,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민예총 등으로 구성된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가 31일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부산시 행정사무감사 의제를 발표했다.
감사 의제는 6개 분야 13개로 구성됐다. 6대 분야는 ▲기후 에너지·환경 ▲시민안전 ▲도시계획·도시개발 ▲교통 ▲사회적경제 ▲문화다.
기후 에너지·환경 분야에서는 부산시 기후 위기 대응, 부산의 플라스틱 저감 정책에 대해서 의제를 제안했다.
시민안전 분야는 노후핵발전소(고리 2·3·4호기) 수명연장 저지, 고준위핵폐기물 임시저장 시설 저지 및 고준위특별법 폐기, 낙동강 녹조 재난 해결, 부산의료원 정상화다.
도시계획·도시개발 분야는 이기대공원 보전과 종합적 도시 관리 방안 마련, 백양터널 증설(신백양터널) 민자사업 재검토, 수영만 요트경기장 전면 재검토다.
교통 분야는 동백패스 서비스 이용 확대를 통한 대중교통 활성화, 부산지역 교통카드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증대다.
사회적경제 분야는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 일관성 확보, 문화 분야는 퐁피두센터 부산 유치다.
시민운동단체연대는 소속 단체별로 부산시에 대한 시의회 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 후 연대는 결과를 발표한다.
부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제325회 정례회 기간 중 11월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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