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출전 불투명, 판 더 펜 OUT… 토트넘, 빌라전 앞두고 부상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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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부상을 당한 손흥민의 복귀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하다.
우선 정확한 부상 정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사흘 앞으로 다가온 애스턴 빌라와의 리그 경기엔 출전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9월 말 햄스트링을 다쳤던 손흥민은 10월 말 다시 허벅지 부상으로 리그 세 경기, 리그컵 한 경기, 그리고 10월 중 열린 대한민국 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두 경기(요르단전, 이라크전)를 건너 뛰었다.
설상가상으로 회복 직후 부상이 재발하면서 당분간 실전엔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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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허벅지 부상을 당한 손흥민의 복귀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하다. 이 밖에도 여러 선수들이 부상으로 결장이 예상된다.
3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EFL컵 경기를 승리로 마친 토트넘 홋스퍼가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스포츠몰'에 따르면, 전반 14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돼 나온 측면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은 햄스트링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고통받았던 판 더 펜이기에 우려를 낳고 있다. 우선 정확한 부상 정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사흘 앞으로 다가온 애스턴 빌라와의 리그 경기엔 출전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허벅지 통증을 안고 있는 '캡틴' 손흥민 역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9월 말 햄스트링을 다쳤던 손흥민은 10월 말 다시 허벅지 부상으로 리그 세 경기, 리그컵 한 경기, 그리고 10월 중 열린 대한민국 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두 경기(요르단전, 이라크전)를 건너 뛰었다.
사타구니 부상에서 회복 중인 제드 스펜스는 이번 주 훈련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공격수 윌송 오도베르는 9월 말부터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회복 직후 부상이 재발하면서 당분간 실전엔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리그 9라운드까지 4승 1무 4패를 기록한 토트넘 홋스퍼는 현재 8위에 자리하고 있다. 가장 최근 리그 경기에선 크리스털 팰리스에 0-1로 패했다. 10라운드 상대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애스턴 빌라로, 순위는 4위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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