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성산업개발, 백운사와 함께 의왕시에 포도 500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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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성산업개발과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는 31일 의왕시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포도 500박스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금태 복성산업개발 회장, 전문순 부회장, 법진 백운사 주지스님,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복성산업개발에 감사의 뜻을 전한 후 "이러한 나눔 활동이 의왕시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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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성산업개발과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는 31일 의왕시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포도 500박스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금태 복성산업개발 회장, 전문순 부회장, 법진 백운사 주지스님,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샤인 머스캣 포도는 이상 고온으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구매한 것으로, 고품질의 과일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박금태 회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돕고, 어려운 이웃에게 고품질의 과일을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회사의 경영 이념인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복성산업개발에 감사의 뜻을 전한 후 “이러한 나눔 활동이 의왕시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법진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많은 이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성산업개발은 토목건설업계의 중견기업으로, 2010년 설립 이후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백운사를 비롯한 전국 여러 사찰과 함께 백미 4천여 포 및 각종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민현배 기자 thx-2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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