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숙소 시절, 모모와 4년 간 한 침대 써...그때가 재밌었다" (감별사)

하수나 2024. 10. 31.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와이스 정연이 모모와 4년 간 같은 방을 썼던 숙소시절을 그리워했다.

30일 온라인 채널 '감별사'에선 정연이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를 만나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연은 스테이씨의 숙소를 방문해 스테이씨 멤버들과 새 숙소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정연은 숙소생활 경험을 소환하며 "그렇게 되면 거실이 옷방이 된다. 소파가 앉을 곳이 없게 된다"라고 밝혔고 스테이씨 멤버들 역시 "맞다. 저희도 그랬다"라고 공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트와이스 정연이 모모와 4년 간 같은 방을 썼던 숙소시절을 그리워했다. 

30일 온라인 채널 ‘감별사’에선 정연이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를 만나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연은 스테이씨의 숙소를 방문해 스테이씨 멤버들과 새 숙소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에 숙소 살면서 다 풀어졌다고 들었다”라고 묻는 정연에게 멤버들(수민, 아이사, 재이)은 “자유는 얻었다”라고 웃었다. 

달라진 점에 대해 묻자 스테이씨 멤버들은 “일단 각방이 생겼다는 게 너무 좋은 행복이다”라고 말하며 여섯 멤버가 두 명씩 같은 방을 썼다가 룸메이트 멤버들(세은, 시은, 윤)이 새 숙소로 이사를 가면서 각방이 생겼다고 밝혔다. 

정연은 “원래 6명이 같이 살았을 때는 가장 작은 방에선 몇 명이 살았나?”라고 물었고 수민은 “두 명이 살았다”라며 “2층 침대 두고 진짜 좁았다. 방안에선 조명 다음으로 제가 컸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정연은 숙소생활 경험을 소환하며 “그렇게 되면 거실이 옷방이 된다. 소파가 앉을 곳이 없게 된다”라고 밝혔고 스테이씨 멤버들 역시 “맞다. 저희도 그랬다”라고 공감했다. 

정연은 “저는 항상 모모랑 룸메였다. 침대를 저희는 같이 썼다”라며 “사람들이 다 신기해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저랑 모모랑 쓰는 방이 제일 작았다. '여기서 침대를 2개 놓기엔 좁아서 우리 큰 침대 하나 사서 같이 잘래?’라고 했더니 모모가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희는 4년 동안 그렇게 살았다”라고 숙소시절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불편함 없이 저희는 그게 생활이었다. 자면서 이야기하다가 (잠들고) 숙소가 이제 찢어졌을 때 저는 사실 서운했었다”라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진짜 재밌었던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정연은 스테이씨의 컴백곡 ‘GPT'가 많이 기대된다고 밝히며 “라도 PD와 녹음할 때 한 명당 얼마나 녹음하나?”라고 물었고 “짧으면 한 시간 정도”라는 대답이 나왔다. 이에 정연은 “생각보다 길게 안 하시는 거다. (라도 PD와 작업할 때)저희는 한 명당 4-5시간은 걸렸다”라고 떠올리며 스테이씨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정연은 “라도 작곡가님의 디테일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라며 ”근데 4-5시간은 너무 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테이씨는 최근 싱글 앨범 ‘...l (닷닷닷)’을 발매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감별사' 영상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