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텍, 성결대와 손잡고 안양 지역 우수 인재 발굴 나서

이두리 기자 2024. 10. 3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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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IoT(사물인터넷) 전문기업 비디텍(대표 최봉덕)이 지난 30일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와 산학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채용설명회를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비디텍 관계자는 "성결대와의 MOU 체결은 관내 우수 인력 채용 확충과 산학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 사회 연계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의 성공적 사회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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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김상식 성결대학교 총장과 최봉덕 비디텍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비디텍

환경 IoT(사물인터넷) 전문기업 비디텍(대표 최봉덕)이 지난 30일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와 산학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채용설명회를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봉덕 비디텍 대표와 김상식 성결대 총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비디텍과 성결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실습 및 채용 행사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비디텍은 채용설명회를 통해 성결대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 학생들의 양질의 일자리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비디텍 관계자는 "성결대와의 MOU 체결은 관내 우수 인력 채용 확충과 산학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 사회 연계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의 성공적 사회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디텍은 IoT 게이트웨이와 ICT(정보통신기술)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판매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비디텍 측은 "2024 기술평가 우수 인증기업으로, 안양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중 하나고 손꼽히고 있다"고 했다. 회사는 오는 11월 안양대·연성대와도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우수 인재 발굴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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