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 내년까지 시 상권 분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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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 전역에 대한 상권 분석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역 상권 분석은 최근 개통한 8호선으로 인한 상권 변화를 소상공인 지원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1단계 분석에서는 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종별 매출과 소비 패턴, 시간대별 및 지역별 상권 이용 현황을 분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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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 전역에 대한 상권 분석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역 상권 분석은 최근 개통한 8호선으로 인한 상권 변화를 소상공인 지원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1단계 분석에서는 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종별 매출과 소비 패턴, 시간대별 및 지역별 상권 이용 현황을 분석하게 된다.
또 내년부터는 유동인구 데이터에 기반한 2단계 분석을 통해 지역 상권 분석 자료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를 통해 각 상권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뒤 맞춤형 마케팅과 경영 전략 수립, 지역상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활용할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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