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중고물품 거래는 반월당역 안심존서"

이창재 2024. 10. 3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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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는 시민들의 안전한 중고물품 거래를 위해 1호선 반월당역에 '중고거래 안심존(Zone)'을 설치하고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중고거래 안심존은 시민들이 직거래 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1호선 반월당역 대합실 고객 쉼터 앞에 자리 잡고 있다.

또 반월당역은 대구 도시철도의 중심지로 많은 유동인구가 있어, 시민들의 안전한 중고거래 장소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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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1호선 반월당역 대합실에 ‘중고거래 안심존(Zone)’ 설치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는 시민들의 안전한 중고물품 거래를 위해 1호선 반월당역에 ‘중고거래 안심존(Zone)’을 설치하고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중고거래 안심존은 시민들이 직거래 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1호선 반월당역 대합실 고객 쉼터 앞에 자리 잡고 있다. 기둥 쪽에는 안전한 중고거래를 위한 안내문과 바닥에는 직사각형 모양의‘중고거래 안심존’이 표시돼 있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반월당역에 설치된 중고거래 안심존 [사진=대구교통공사]

해당 위치에는 CCTV가 설치돼 있어 거래 당사자들이 서로 안심하고 거래를 할 수 있으며 기타 범죄 예방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반월당역은 대구 도시철도의 중심지로 많은 유동인구가 있어, 시민들의 안전한 중고거래 장소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가 단순 이동수단의 의미를 넘어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들의 생활 공간 플랫폼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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