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테러훈련 참관 한덕수 총리 "테러 예방·대비 매진할 것" [TF사진관]

임영무 2024. 10. 3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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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31일 오후 인천 연수구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일대에서 열린 2024년 국가대테러종합훈련을 참관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한 총리는 이날 인천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서 열린 대테러 관계기관의 테러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드론 등 신종 테러 수단을 활용한 안보 위협에 첨단기술을 활용해 통합운용하는 국가테러대응체계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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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31일 오후 인천 연수구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일대에서 열린 2024년 국가대테러종합훈련을 참관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청사사진기자단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31일 오후 인천 연수구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일대에서 열린 2024년 국가대테러종합훈련을 참관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한 총리는 이날 인천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서 열린 대테러 관계기관의 테러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드론 등 신종 테러 수단을 활용한 안보 위협에 첨단기술을 활용해 통합운용하는 국가테러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에너지시설 대상 테러 상황을 가정해 드론테러, 화생방테러, 테러범의 핵심시설 점거 및 공격에 대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한 총리는 훈련 강평에서 "신종 테러기술을 활용한 테러 행위가 현실화되는 만큼 주체가 불분명하고 예측이 곤란한 테러 위협을 사전에 예방하며 테러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효과적 대응체계를 구축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가의 제1책무는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테러 예방과 대비에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사진=청사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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