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군,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신규 설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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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최근 가을 추수기 및 단풍철을 맞아 쯔쯔가무시균 매개체인 털진드기의 접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대비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7대를 신규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최근 3년간 쯔쯔가무시증 다발생 지역인 합천읍, 용주면, 대양면과 고위험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일해공원 황토길 입구, 용주면 2곳(월평2구, 가호마을), 대양면 2곳(무곡, 백암마을회관) 및 황매산 2곳(수목원, 억새등산로 입구)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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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최근 가을 추수기 및 단풍철을 맞아 쯔쯔가무시균 매개체인 털진드기의 접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대비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7대를 신규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최근 3년간 쯔쯔가무시증 다발생 지역인 합천읍, 용주면, 대양면과 고위험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일해공원 황토길 입구, 용주면 2곳(월평2구, 가호마을), 대양면 2곳(무곡, 백암마을회관) 및 황매산 2곳(수목원, 억새등산로 입구)에 설치됐다.
기존에 설치된 분사기는 등산로 입구를 중심으로 설치된 반면 이번에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설치하여 진드기 예방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별도의 전력 소모가 없는 친환경 태양광 충전방식으로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아주는 기피제를 손쉽게 뿌릴 수 있는 장비이다.
◇합천서, 수확철 농산물 도난예방 유관기관 간담회
경남 합천경찰서(서장 유미숙)은 31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농협, 영농조합, 지자체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확철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10월 한동안 도내 농산물 절도 발생이 빈번히 발생하는 것과 관련하여 농산물 생산 현황을 파악하고, 절도 발생 우려지역에 방범시설물 설치 및 합동순찰을 요청하는 등 협력치안을 구축했다.
합천경찰서는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해 경찰뿐만 아니라 지자체, 영농조합 등 유관기관의 관심을 가지는 등 범죄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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