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해결하며 상생” 이천시·SK하이닉스, 도시경관 개선 업무협약

김평석 기자 2024. 10. 31.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시와 SK하이닉스가 이천시 중심 상권인 분수대오거리에 미디어 시설물을 설치하고 도로경관을 개선하는데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혐약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이천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분수대오거리에 설치하는 미디어 시설물에서 활용되는 영상 콘텐츠 제작과 시설물 운영을 지원한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 앞 경충대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SK하이닉스와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천시와 SK하이닉스가 지난 30일 이천시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와 SK하이닉스가 이천시 중심 상권인 분수대오거리에 미디어 시설물을 설치하고 도로경관을 개선하는데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천시와 SK하이닉스는 30일 이천시청에서 김경희 이천시장,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혐약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이천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분수대오거리에 설치하는 미디어 시설물에서 활용되는 영상 콘텐츠 제작과 시설물 운영을 지원한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 앞 경충대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SK하이닉스와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이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대표 사례이자 지자체가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동반자적 관계를 공고히 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SK하이닉스는 향토기업이자 세계 일류기업으로 항상 이천시와 함께 해왔다”며 “이번 협약이 이천을 첨단 미래 반도체 도시로 부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