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연대, 행감 앞두고 트램 등 16개 의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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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연대는 31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6가지 의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시민연대는 "정부의 교부세 미지급 사태에 대응해 과시성 공약과 낭비성 사업 중단을 검토해야 한다"며 "대형사업이 중단될 우려에 대해서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트램 사업의 경우 연료 공급, 대중교통 연계 등 문제를 검토해야 한다"며 "트램과 수소시범도시에 사용할 부생수소가 충분한지 등도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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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민연대는 31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6가지 의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시민연대는 "정부의 교부세 미지급 사태에 대응해 과시성 공약과 낭비성 사업 중단을 검토해야 한다"며 "대형사업이 중단될 우려에 대해서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행사인 국제정원박람회 준비를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며 "파크골프장, 오페라 하우스 등 사업 경과도 짚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트램 사업의 경우 연료 공급, 대중교통 연계 등 문제를 검토해야 한다"며 "트램과 수소시범도시에 사용할 부생수소가 충분한지 등도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이밖에 ▲부유식 해상풍력 강화 방안 ▲자영업자 지원 ▲청년유출 ▲전국 최다 집행 행사·축제 ▲조형물 사업 ▲스카이워크사업 ▲공공의료 등 의제에 대한 검토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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