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핼러윈 데이 동성로 인파밀집 대비…경찰‧소방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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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핼러윈 데이인 31일 오후부터 11월1일 자정까지 동성로 일원 인파 밀집에 대비해 경찰·소방합동으로 비상근무에 나선다.
특히 극한혼잡 발생 시 주요 통로를 차단하고, 밀집인파를 분산시키는 등 비상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인파사고 예방단 운영을 통해 동성로를 찾는 시민이 안전하게 핼러윈 데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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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중구는 핼러윈 데이인 31일 오후부터 11월1일 자정까지 동성로 일원 인파 밀집에 대비해 경찰·소방합동으로 비상근무에 나선다.
클럽골목 등 거리 8개 지점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와 현장근무를 활용한 밀집도를 파악해 신속하게 유관기관과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극한혼잡 발생 시 주요 통로를 차단하고, 밀집인파를 분산시키는 등 비상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인파사고 예방단 운영을 통해 동성로를 찾는 시민이 안전하게 핼러윈 데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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