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관광지 9곳, 열린관광지 선정으로 시설 개선 앞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지역 9개 관광지가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관광지 조성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국 20개소를 최종 선정하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도는 김천 사명대사공원·산내들오토캠핑장, 안동 이육사문학관·예움터마을, 영주 소수서원·선비촌·선비세상, 상주 상주국제승마장·경천섬 등 9개 관광지가 선정됐다.
임채완 도 관광정책과장은 "지역을 방문하는 누구나 불편 없이 경북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걸림돌 없는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 9개 관광지가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관광지 조성 대상으로 선정됐다.
31일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 9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 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조성된 관광지다. 사업지로 선정되면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도 지원한다.
전국 20개소를 최종 선정하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도는 김천 사명대사공원·산내들오토캠핑장, 안동 이육사문학관·예움터마을, 영주 소수서원·선비촌·선비세상, 상주 상주국제승마장·경천섬 등 9개 관광지가 선정됐다.
도는 선정된 관광지를 대상으로 배리어프리(Barrier Free·장애물 없는 환경) 전문가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통해 세부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지별 특성에 맞게 시설 개·보수와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콘텐츠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임채완 도 관광정책과장은 “지역을 방문하는 누구나 불편 없이 경북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걸림돌 없는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안동 김형엽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름 끼치게 무섭다”…전신스타킹 뒤집어쓴 ‘여장남자’ 日 공포
- 아빠 된 이승기, 삭발하고 스님 됐다…‘놀라운 근황’
- 박위, 송지은과 신혼여행 후 ‘기쁜 소식’ 전했다…축하 물결
- 군인권센터 “공군에서 성폭력…男 대령, 女 소위 성폭행 미수”
- “죄지으면 벌 받는 거 뼈저리게 느껴”…전청조 뒤늦은 후회
- 꽃 브로치만 ‘1억’…12년 만 예능 나온 지드래곤, ‘억’소리 나는 패션
- 사진 찍던 30대 스카이다이버…항공기 프로펠러에 빨려 들어가 사망
- 김종국 결혼설 재조명…“캘리포니아에서 봤다” 목격자 나와
- “껴안고 쓰러졌다”…前걸그룹 멤버, 40대 남성이 덮쳐
- “벌레 잡느라”…폐지 수거 노인 들이받아 사망케 한 30대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