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이소이, '모텔 캘리포니아' 합류…이세영 소꿉친구 된다 [공식]

김태형 기자 2024. 10. 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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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이가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 캐스팅됐다.

31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소이가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소이가 출연하는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내년 상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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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이 /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이소이가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 캐스팅됐다.

31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소이가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소이가 출연하는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을 배경으로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다.

이소이는 극 중 지강희(이세영)의 친구이자, 시인을 꿈꾸는 도서관 사서 한아름 역을 맡았다. 아름은 스무 살이 되던 해 말없이 고향을 떠난 친구 강희가 다시 '모텔 캘리포니아'로 돌아오자 그를 미워하면서도 자꾸만 신경 쓰는 인물이다. 이소이는 고향에서 다시 조우한 소꿉친구 이세영과의 우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극에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이소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1, 2',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등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1, 2'에서는 학교폭력 피해자 윤소희로 분해 스토리 전개에 반전을 선사하는 핵심 인물로 활약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는 실종자 김현서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혼례대첩'에 출연, 방물장수 사인방의 막내 개성댁으로 분해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렇듯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이소이가 '모텔 캘리포니아'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소이가 출연하는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내년 상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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