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무뇨스 현대차 북미법인 대표 ‘2024년 비전 리더’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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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북미 법인을 이끄는 호세 무뇨스(Jose Munoz) 사장(사진)이 2024년 자동차 업계를 빛낸 최고의 경영진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31일 현대차는 북미 법인 대표이자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무뇨스 사장이 로이터 이벤트가 선정하는 '2024 자동차 드라이브(D.R.I.V.E.) 아너스'의 '비전 리더'로 뽑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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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현대차는 북미 법인 대표이자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무뇨스 사장이 로이터 이벤트가 선정하는 ‘2024 자동차 드라이브(D.R.I.V.E.) 아너스’의 ‘비전 리더’로 뽑혔다고 밝혔다.
드라이브 아너스는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룬 자동차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글로벌 행사다. 다섯 가지 수상 부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심사위원단이 혁신성, 리더십, 지속 가능성 등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무뇨스 사장이 수상한 비전 리더 상은 우수한 리더십을 보이거나 뛰어난 성과를 보인 임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무뇨스 사장이 이끈 현대차와 현대차 북미법인은 획기적인 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판매 증가를 이끌고 아마존 등 선도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심사위원들은 “호세 무뇨스는 비전 리더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며 “올해 후보자 중에서 이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자동차 생태계에서 핵심적인 회사와 함께 경력을 쌓아온 후보는 없다”고 평가했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의 모든 열정적인 직원들을 대신해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며 우리에게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정의선 현대차 회장의 리더십이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높은 품질, 안전에 중점을 둔 지속가능한 차량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헌신하는 현대차 전체의 노력과 헌신을 반영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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