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박홍식 기자 2024. 10. 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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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 6339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12월까지 평가했다.

황헌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치료에 대한 진료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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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점수 88점, 최우수 1등급 획득
새 외래관 (사진=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 6339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12월까지 평가했다.

주요 검사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인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등 총 7개 항목이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흡인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지속방문 환자비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종합점수 88점을 받아 참여 의료기관 평균(69.4점), 동일 종별평균(80.8점) 대비 높은 점수로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황헌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치료에 대한 진료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 질 관리를 통해 지역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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