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JYP 오디션 기준과 똑같아, 실력보다는 끌림”(더 딴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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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더 딴따라' 심사 기준을 언급했다.
10월 31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는 KBS2 새 예능 '더 딴따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한편 KBS2 새 예능 '더 딴따라'는 11월 3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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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박진영이 ‘더 딴따라’ 심사 기준을 언급했다.
10월 31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는 KBS2 새 예능 ‘더 딴따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를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K팝스타’ 등에서 오랫동안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를 맡았던 박진영은 ‘골든걸스’ 제작진과 의기투합해 신선한 매력을 가진 딴따라들을 찾는다.
KBS와 ‘더 딴따라’를 선보이게 된 이유에 대해 박진영은 “저는 방송국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 ‘골든걸스’를 하면서 양혁이라는 사람에게 반했다. 진짜 잘한다고 생각했다. KBS에도 양혁 감독이 하면 하겠다고 했다. 양혁 감독과 저녁을 먹으며 설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골든걸스’ 팀이 ‘더 딴따라’도 하고 있다. ‘골든걸스’가 다음에 뭘 할지 대본이 없어서 우리가 호흡이 안 맞으면 엉망이 될 수 있었는데 호흡이 너무 잘 맞았다”라며 “최문경 작가님은 저와 ‘K팝스타’를 같이 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면서 호흡은 다 맞춰놨고, 우리에게 젊은 피 양혁 감독님까지 팀을 짰다. JYP에서 사람을 뽑을 때와 이번에 기준이 똑같다. 끌림으로 뽑으면 되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2 새 예능 ‘더 딴따라’는 11월 3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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