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딴따라’ 차태현 “전지현 손예진 김하늘 신인 때 만나 성장”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10. 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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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딴따라' 차태현이 스타를 보는 눈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아트홀에서 KBS2 예능 '더 딴따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11월 3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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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사진|유용석 기자
‘더 딴따라’ 차태현이 스타를 보는 눈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아트홀에서 KBS2 예능 ‘더 딴따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양혁 PD와 가수 박진영, 배우 차태현 김하늘,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참석했다.

차태현은 “이름을 얘기하기는 애매한 게 나보다 다 잘난 사람들이다. 내가 누구를 평가하는 건 애매하다. 서로 신인 때 만나서 같이 작품하고 자리 유지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전지현, 손예진도 그렇고 김하늘도 마찬가지다. 김하늘도 ‘햇빛속으로’에서 만나 장혁 김현주와 함께 했는데, 이십몇 년이 지난 후에도 다들 자리를 잡았고 한 자리씩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 차태현은 “그런 걸 많이 하다 보니까 어떤 기준이 있어서 잘한다거나 못한다기 보다는 뭔가 끌리는 걸 많이 봤다. 다행히 다들 눈이 비슷하게 잘 맞아 떨어졌다”라고 덧붙였다.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11월 3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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