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무원 드론 활용' 인력 양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는 31일부터 이틀간 북구 드론공원에서 시·자치구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행 실습 중심의 '드론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지적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지적측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는 31일부터 이틀간 북구 드론공원에서 시·자치구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행 실습 중심의 ‘드론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고정밀 첨단 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공공분야 행정업무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드론의 이해, 항공안전법, 조종자 준수사항, 드론을 활용한 업무 사례 등 이론 교육과 비행원리·조종법을 익히는 현장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촬영된 영상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후처리 제작 실습을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지적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지적측량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올해는 광주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확대했다. 광주시는 직원들의 호응이 높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2022년도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추진하는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해 교관 1명, 조종자 7명 등 총 8명을 양성했다. 앞으로도 매년 2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광주시정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드론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송희종 광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교육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광주시 행정 전반에서 드론을 활용한 혁신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 尹 "김영선 (공천) 해줘라" 육성파일 공개[영상]
- 노래도 연기도 다 잘하는 비비, 초초초미니 입고 엉뚱 매력발산 [엔터포커싱]
- '40인분 노쇼' 논란 정선군청…뒤늦게 "최대한 보상" 사과
- 가운차림으로 뛰쳐나와 "10명이 살해 협박해" 신고한 30대 여성, 알고보니…
- "대박? 거품?"…12조 청약금 몰린 더본코리아 'SWOT 분석'
- "고등교사인 아내, 2살 아이 앞에서 제자와 불륜…코스프레 속옷엔 체액이"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 마일리지는 어떻게 되나
- 삼성전자, 새 보상체계 고심…협업 인센티브·RSU 거론
- "남편 죽으면 재산 뺏길까?"…전혼 자녀와 '상속분쟁' 걱정하는 아내 [결혼과 이혼]
- 정부 "체코 '한수원 원전 계약' 일시 보류, 진정 예비조치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