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오올리바, 스페인 하엔(Jaén)시와 국내 올리브 오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 10. 3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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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 전문 큐레이션 서비스 '올리오올리바(OlioOliva)'가 지난 22일 스페인 Jaén(하엔)시에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AOVE) 수입 확대와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리오올리바는 하엔 지역의 올리브 오일 생산자와 협력해 스페인 현지 농장에서 직접 공급받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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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 전문 큐레이션 서비스 ‘올리오올리바(OlioOliva)’가 지난 22일 스페인 Jaén(하엔)시에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AOVE) 수입 확대와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의 프리미엄 올리브 오일 수입 브랜드 올리오올리바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내 프리미엄 올리브 오일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스페인의 품질 높은 올리브 오일을 한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스페인 Jaén(하엔)시 아구스틴 곤살레스 시장과 모니카 모레노 대통령실 의원이 참석했다. 하엔 시장은 스페인 내 올리브 오일의 약 50% 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생산량의 약 20~25%에 달하는 양으로 하엔은 올리브오일 시장 경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리브올리바는 하엔의 올리브 오일 공장과 농장, TELLO 연구소, 안달루시아 농업, 어업, 식품, 친환경 생산 연구소 Ifapa 그리고 올리브 박물관 및 재단을 방문해 스페인의 올리브 오일 시장을 경험하고, 이를 한국에 접목시킬 방안에 대해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바탕으로 협약식에서 하엔시의 주요 올리브 오일 생산자들과의 협력을 공식화하며, 한국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제공하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리오올리바는 하엔 지역의 올리브 오일 생산자와 협력해 스페인 현지 농장에서 직접 공급받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협약에 참여한 양측은 품질 관리와 연구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한국 소비자에게 최상의 올리브 오일을 제공하기 위해 생산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여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 밝혔다.

올리오올리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페인의 고품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더 많은 한국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올리오올리바는 국내 올리브 오일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도 프리미엄 제품의 선도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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