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前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 철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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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은 김영식 전(前)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가 31일 열린 '제7회 회계의 날' 행사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40여년간 회계업계에 종사하면서 국내 회계 투명성 제고에 힘써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1957년생인 김 전 대표는 1978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했다.
4년여간 삼일회계법인을 이끈 뒤 2020년 6월부터 지난 6월까지 4년간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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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은 김영식 전(前)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가 31일 열린 ‘제7회 회계의 날’ 행사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40여년간 회계업계에 종사하면서 국내 회계 투명성 제고에 힘써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1957년생인 김 전 대표는 1978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했다. 2020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삼일회계법인 세무·감사부문 대표를 지냈고 2016년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올랐다. 4년여간 삼일회계법인을 이끈 뒤 2020년 6월부터 지난 6월까지 4년간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을 맡았다.
김 전 대표는 “회계사 직군에 ‘공인’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것은 회계사의 업무가 개인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의미”라며 “회계 서비스의 전문성이 곧 국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공인회계사가 자본시장과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고,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전문가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삼일회계법인의 역대 최고경영자(CEO) 모두가 수훈의 영예를 기록했다. 안경태 전 회장이 2000년 9월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한 데 이어, 창업자인 서태식 명예회장이 2003년 3월 석탑산업훈장을, 오세광 전 회장이 2004년 12월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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