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정근 취업청탁 의혹' 김현미 전 장관 보좌관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한국복합물류 취업 비리 의혹을 두고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전직 보좌관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과 함께, 이정근 씨를 포함한 친분이 있는 정치권 인사 2명을 고문 자리에 앉히기 위해 국토부 공무원을 통해 한국복합물류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당시 국토부 장관이던 김 전 장관이 이 씨의 취업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는지도 수사 중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한국복합물류 취업 비리 의혹을 두고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전직 보좌관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김현미 전 장관 전 정책보좌관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과 함께, 이정근 씨를 포함한 친분이 있는 정치권 인사 2명을 고문 자리에 앉히기 위해 국토부 공무원을 통해 한국복합물류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정근 씨는 2020년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같은 해 8월부터 국토부 추천으로 1년간 CJ대한통운의 자회사 한국복합물류에서 상근 고문으로 1억 원가량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당시 국토부 장관이던 김 전 장관이 이 씨의 취업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는지도 수사 중입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1757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경선 이후 연락 끊었다"던 윤 대통령, 대통령실 해명 논란
- "대북 전단 살포 금지"‥인천 강화군 전역 위험구역 설정
- "오빠, 대통령 자격 있는 거야?" 명태균 녹취 들어보니‥ [현장영상]
- "김 여사 주가조작 불기소 '후안무치'"‥최강욱, 검찰에 항고
- "마약이 왜 불법?" 따진 20대女‥황당해한 판사의 선고는?
- 바닥 '철퍼덕' 또 맞은 소말리, 직전 방송선 전범기 들고‥
- "탄핵 추진?" "녹음 더 있나?" 긴급회견 질문 폭발 [현장영상]
- "당신 아이 고아원 보냈다" 北 정보기관 경악 행태
- ICBM 쏜 김정은 "핵무력강화 절대 안 바꿔"
- '북한군 파병'에 대통령실의 친절한 설명‥'무기 지원'을 위한 여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