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대한항공, 유·무인 복합체계 발전 연구개발 등 협력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와 ㈜대한항공(기술연구원장 김경남)이 유‧무인 복합체계 발전 관련 연구개발 등에 협력한다.

중원대는 대한항공과 공동 학술 연구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중원대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중원대 황윤원 총장과 이경행‧박상혁 드론봇군사학과 교수, 김형권 특임교수, 대한항공 김경남 기술연구원장, 성기문 연구기획팀장, 이나래 무인기사업부 차장, 김동현 기술연구원 과장이 참석했다.

중원대와 대한항공이 유‧무인 복합체계 발전 관련 연구개발 등에 협력키로 하고, 31일 공동 학술 연구협약을 맺었다. [사진=중원대학교]

중원대와 대한항공은 협약에서 공통 관심 분야인 유·무인 복합체계 발전 관련 연구개발, UAM, 무인기 감항인증, 무인기 운용 개념 분야 등에 협력키로 했다.

한편 국내 처음으로 ‘드론봇 군사학과’를 만든 중원대는 드론&로봇(드론봇)을 활용한 이론과 실습을 통한 전문 드론 군사교육을 적용, 육‧해‧공군 장교를 배출하는 국내 대표 특성화 학과로 평가받고 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