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광주교통방송, 민·관 '교통사고 피해자 돕기' 생방

김혜인 기자 2024. 10. 3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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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광주교통방송은 31일 오후 3시 TBN기획특집 '함께 해요! 일단 멈춤, 함께 해요! 교통사고 피해자(고령자)돕기' 생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집방송은 교통사고 부상과 후유증을 겪는 광주 취약계층 교통사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 기관이 논의 자리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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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TBN광주교통방송 교통사고 피해자 돕기 업무 협약식. (사진=TBN광주교통방송 제공) 2024.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TBN광주교통방송은 31일 오후 3시 TBN기획특집 '함께 해요! 일단 멈춤, 함께 해요! 교통사고 피해자(고령자)돕기' 생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집방송은 교통사고 부상과 후유증을 겪는 광주 취약계층 교통사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 기관이 논의 자리에 나선 것이다.

교통방송은 지난 9월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 중 음주운전 추정 뺑소니 차량에 치여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있는 20대, 지난 3월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차량에 치여 의식불명 상태인 초등생을 광주시·광주경찰청과 함께 지원키로 했다.

이들을 포함한 교통사고 피해자 8명이 경제적 지원을 받게 됐다.

(유)DRC 충원건설 조성래 회장과 유로진 남성의원 이현승 원장이 교통사고 피해자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두 기부자의 뜻을 담아 지원자들에게 각 300만~500만원을 지원한다.

TBN광주교통방송 장경하 사장은 "횡단보도와 정지선 앞에서 일단 멈춤하는 습관은 교통안전을 위한 기본 습관"이라며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이 모아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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