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 트리플스타, 공금 유용까지?

김유림 기자 2024. 10. 3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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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가 전처로부터 거액의 레스토랑 투자금을 받은 뒤 적자가 나자 공금 일부를 유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뒷바라지했던 전처의 분노 왜? 트리플스타 과거 폭로 전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연예뒤통령'은 전처 A씨가 트리플스타의 폭로에 나선 이유는 두 가지라고 꼽으며 "첫 번째는 전처 A씨와 그녀의 새 연인에 대한 트리플스타의 저주와 협박이었다. 트리플스타가 전처 A씨와 지인이 연인 사이가 된 후 욕설과 험담을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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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의 사생활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계속해서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사진=트리플스타 인스타그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가 전처로부터 거액의 레스토랑 투자금을 받은 뒤 적자가 나자 공금 일부를 유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뒷바라지했던 전처의 분노 왜? 트리플스타 과거 폭로 전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연예뒤통령'은 전처 A씨가 트리플스타의 폭로에 나선 이유는 두 가지라고 꼽으며 "첫 번째는 전처 A씨와 그녀의 새 연인에 대한 트리플스타의 저주와 협박이었다. 트리플스타가 전처 A씨와 지인이 연인 사이가 된 후 욕설과 험담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처 A씨는 트리플스타 지인으로부터 'A씨가 바람을 피워서 이혼을 하게 됐다'라는 취지의 말을 지속해서 들었다고 한다"면서 "결국 A씨는 두 사람의 진짜 혼인 파탄 이유에 대해서 공개하기로 결심을 하게 됐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트리플스타의 양다리 사건을 비롯해서 함께 거액을 투자해서 만든 레스토랑의 공금을, 트리플스타가 A씨 몰래 부모님에게 보내다가 적발됐던 사안 등이 대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A씨가 트리플스타와 교제하는 과정에서 4억원을 썼다는 내용과 함께 "결혼 준비 과정에서 A씨가 무려 37억 원에 달하는 전셋집을 홀로 준비해 왔을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트리플스타 부모님과 A씨가 각각 1억5000만원씩 트리플스타의 레스토랑에 투자했으나 경영 상태가 나빠졌고, 트리플스타가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부모님께 몰래 보냈다가 A씨에게 발각돼 갈등이 깊어져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A씨는 트리플스타와 연인관계일 당시 트리플스타로부터 무리한 요구를 계속해서 받았다고 한다. 그 내용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면서 트리플스타가 A씨에게 지인들과 잠자리한 뒤 특정행동할 것을 수차례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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